1-17《그림니르가 말하기를》 8–10, 18–26절
용사들이 모이는 발할라
죽은 용사들은 저택에서 무엇을 할까요?
발할라는 오딘의 저택입니다. 싸우다 죽은 용사 에인헤랴르가 이곳에 모입니다. 지붕을 받치는 서까래는 창으로 되어 있고, 지붕에는 방패가 늘어서 있습니다. 『그림니르가 말하기』는 문이 540개나 될 것이라고 노래합니다.
『길피의 속임수』에서 용사들은 날마다 무장을 하고 마당으로 나갑니다. 서로 싸워 상대를 쓰러뜨립니다. 식사 때가 되면 저택으로 돌아와 자리에 앉아 술을 마십니다. 먹는 것은 멧돼지 세흐림니르의 고기입니다. 이 멧돼지는 날마다 삶아도 저녁이면 원래 모습으로 되살아납니다.
지붕 위에서는 염소 헤이드룬이 나뭇가지와 잎을 먹고 있습니다. 그 젖꼭지에서 흘러나오는 것은 용사들 모두가 넉넉히 마실 만큼의 벌꿀술입니다. 사슴 에이크쉬르니르도 같은 나무를 먹습니다. 뿔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은 샘으로 흘러갑니다. 『시어법』에서는 문 앞에 황금 잎이 달린 나무 글라시르가 서 있습니다.


그림 정보
Emil Doepler 《Walhall by Emil Doepler》 1905 저작권 만료 원본 이미지 보기
옛 그림을 바탕으로 슈퍼 패미컴풍으로 다시 그렸어요. 버튼을 누르면 옛 그림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