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시어법》 3–4장
발만 보고 고른 남편
발만 보고 남편을 고르면 어떻게 될까?
아버지인 거인 티아지가 신들에게 죽자, 딸 스카디는 원수를 갚으려 했습니다. 투구와 갑옷을 갖춰 입고 무기를 챙겨 신들을 찾아갔습니다. 신들은 싸움을 끝내기 위해 보상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그 조건 가운데 하나는 신들 중에서 남편을 고르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볼 수 있는 것은 발뿐이었습니다. 스카디는 유난히 아름다운 발을 골랐습니다. 발드르라고 생각했지만, 고른 상대는 뇨르드였습니다.
스카디는 자신을 웃게 해 달라고도 요구했습니다. 로키는 염소의 수염과 자기 성기를 끈으로 묶었습니다. 서로 잡아당기며 큰 소리를 질렀습니다. 마지막에 로키가 스카디의 무릎으로 쓰러지자, 스카디는 웃었습니다. 이렇게 화해가 이루어졌습니다.
『시어법』에서는 오딘이 여기에 보상을 더합니다. 티아지의 눈을 하늘로 던져 2개의 별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하르바르드의 노래』에서는 토르가 거인을 죽였다고 말합니다. 눈을 하늘로 던진 것도 자신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림 정보
Carl Fredrik von Saltza / Ludvig Bernhard Hansen 《Skade by Saltza》 1893 저작권 만료 원본 이미지 보기
옛 그림을 바탕으로 슈퍼 패미컴풍으로 다시 그렸어요. 버튼을 누르면 옛 그림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