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길피의 속임수》 34장

죽은 자들의 나라 헬

죽은 이들을 맞이하는 헬은 어떤 모습일까요?

『길피의 속임수』에서 헬은 로키의 딸입니다. 신들은 헬과 그 형제들이 큰 재앙을 가져오리라는 예언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그 아이들을 데려옵니다. 헬은 니플헤임으로 던져집니다.

헬에게는 9개의 세계를 다스릴 힘이 주어졌습니다. 그곳으로 보내지는 이들은 병들거나 늙어서 죽은 사람들입니다. 헬은 그들에게 음식과 거처를 나누어 줍니다. 거처를 둘러싼 울타리는 아주 높고, 커다란 문이 있습니다.

저택의 이름은 엘류드니르입니다. 접시의 이름은 ‘배고픔’, 칼의 이름은 ‘굶주림’입니다. 헬의 몸은 절반이 검푸르고 나머지 절반은 살빛입니다. 고개를 수그리고 있을 때가 많으며 얼굴은 무섭게 생겼습니다. 『그림니르가 말하기』에 따르면 이그드라실의 뿌리 아래에 삽니다.

죽은 자들의 나라 헬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