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길피의 속임수》 2–3장
신들에게 질문하는 왕
왕은 신들에게 무엇을 물었을까요
길피는 신들이 어째서 바라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지 알아보려 했어요. 노인의 모습으로 변해 아스가르드로 향했지요. 신들은 그가 찾아올 것을 미리 알고, 눈을 속이는 환상을 준비했어요.
왕의 눈앞에는 지붕에 황금빛 방패를 늘어놓은 높은 저택이 나타났어요. 문간에 선 남자는 짧은 칼 7자루를 한꺼번에 공중으로 던지고 있었어요. 왕은 자신의 이름을 강글레리라고 밝혔어요. 저택 안에는 위로 층층이 놓인 높은 의자 3개가 있었어요.
아래쪽 자리에는 하르, 그다음에는 야픈하르, 맨 위에는 트리디가 앉아 있었어요. 하르는 질문하러 온 왕에게 서 있으라고 명했어요. 대답하는 이들은 자리에 앉아 있었지요. 이렇게 왕의 질문과 그들의 대답으로 이야기가 시작돼요.
왕이 가장 지위가 높거나 가장 오래된 신이 누구냐고 묻자, 알푀드르라는 대답이 돌아왔어요. 옛 아스가르드에서 그는 12개의 이름을 지녔다고 해요. 올바르게 산 사람은 김레나 빙골프로 가요. 악한 사람은 헬로 가고, 거기서 아래로 9번째 세계인 니플헬로 향해요.


그림 정보
Ólafur Brynjúlfsson 《NKS 1867 4to, 98r, Gangleri with High, Just-As-High, and Third》 1760 저작권 만료 원본 이미지 보기
옛 그림을 바탕으로 슈퍼 패미컴풍으로 다시 그렸어요. 버튼을 누르면 옛 그림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