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길피의 속임수》 51장

신들의 최후와 불꽃

신들의 싸움은 어떤 최후를 맞을까요?

『길피의 속임수』에서 수르트는 말을 타고 나아갑니다. 그 앞에서도 뒤에서도 불길이 타오릅니다. 손에는 아주 훌륭한 칼을 들고 있습니다. 칼에서는 태양보다 밝은 빛이 뿜어져 나옵니다.

프레이는 수르트에게 맞섭니다. 치열한 싸움 끝에 프레이는 쓰러집니다. 목숨을 잃은 까닭은 훌륭한 칼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그 칼은 스키르니르에게 주어 버렸습니다.

동굴 앞에 묶여 있던 개 가름도 풀려납니다. 이 개는 아주 무서운 괴물입니다. 티르가 싸울 상대는 바로 가름입니다. 신과 개는 서로의 목숨을 빼앗습니다.

로키는 헤임달과 싸웁니다. 이 싸움에서도 둘은 서로를 죽입니다. 그 뒤 수르트가 대지에 불꽃을 던집니다. 불꽃은 온 세상을 남김없이 태웁니다.

신들의 최후와 불꽃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