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길피의 속임수》 54장
들판에 선 길피
전당이 사라진 뒤 길피는 무엇을 전했을까요?
『길피의 속임수』에서 이야기가 끝나자 길피는 사방에서 요란한 소리를 듣습니다. 고개를 돌리고 주위를 둘러봅니다. 정신을 차려 보니 평평한 들판에 서 있었습니다. 어디를 보아도 전당도 성도 보이지 않습니다.
길피는 들판을 떠나 자기 나라로 돌아갑니다. 그곳에서 자신이 보고 들은 일들을 전합니다. 이야기를 들은 사람은 또 다른 사람에게 들려줍니다. 이렇게 길피가 겪은 이야기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집니다.
한편 아스 신족은 모여 의논합니다. 길피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되짚어 봅니다. 그리고 이야기에 나온 이름을 그곳에 있는 사람들과 장소에 붙입니다. 먼 훗날 사람들이 이야기 속 신들과 같은 이름을 가진 이들을 신들과 같은 존재라고 믿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의 출처(1건)들판에 선 길피
원문과 번역
þá stendr hann úti á sléttum velli
그때 그는 평평한 들판에 서 있습니다.
《길피의 속임수》 54장
54장
《길피의 속임수》Gylfaginning


그림 정보
Jakob Sigurðsson 《SÁM 66, 78r, High, Just-As-High, and Third》 1765–1766 저작권 만료 원본 이미지 보기
옛 그림을 바탕으로 슈퍼 패미컴풍으로 다시 그렸어요. 버튼을 누르면 옛 그림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