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에 돌아온 로키
쫓겨난 로키는 어떻게 자리를 얻었을까요?
에기르의 잔치에서 손님들은 하인이 일을 잘한다고 칭찬하고 있었습니다. 로키는 이를 참지 못합니다. 결국 하인을 죽이고 맙니다. 신들은 로키를 숲으로 쫓아냈습니다. 하지만 로키는 다시 돌아옵니다. 그가 저택에 들어서자 그곳에 있던 모두가 입을 다물었습니다.
로키가 자리를 달라고 하자 브라기는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로키는 오딘에게 옛 약속을 떠올려 줍니다. 오래전 두 사람은 서로의 피를 섞었습니다. 술이 두 사람에게 함께 나오지 않으면 마시지 않겠다고 약속했지요. 오딘의 지시로 로키에게도 자리와 술이 마련되었습니다.
로키는 브라기를 싸움에 겁을 내는 겁쟁이라고 헐뜯습니다. 이어 이둔과 게피온, 오딘, 프리그, 프레이야에게도 험한 말을 쏟아냈습니다. 프리그에게는 발드르가 돌아오지 못하는 것은 자기 탓이라고 말합니다. 프레이야는 로키의 말이 거짓이라며 나무랐습니다. 슬퍼하며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합니다.
이 이야기의 출처(1건)잔치에 돌아온 로키
『로키의 말다툼』은 왕의 사본에서 『히미르의 노래』와 『트림의 노래』 사이에 있습니다. 이 시에서 로키는 발드르가 돌아오지 못하는 까닭을 말합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그 내용에 맞추어 발드르의 죽음 뒤, 로키가 붙잡히기 앞에 두었습니다.
Sessa ok staði
velið mér sumbli at
이 잔치에 내가 앉을 자리를 마련하시오.
《로키의 말다툼》 7절
《로키의 말다툼》Lokasenna


그림 정보
W.G. Collingwood 《Loki taunts Bragi》 1908 저작권 만료 원본 이미지 보기
옛 그림을 바탕으로 슈퍼 패미컴풍으로 다시 그렸어요. 버튼을 누르면 옛 그림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