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를 맡기는 햘마르
햘마르는 누구에게 반지를 전하고 싶었을까요?
섬에 쓰러진 햘마르는 죽음을 앞두고 있어요. 투구는 깨지고 갑옷도 찢어졌어요. 몸에는 16군데의 상처가 있었지요. 앙간튀르의 칼이 심장 부근을 내리친 거예요. 독으로 단단하게 만든 칼날에 상처를 입어 눈앞이 어두워지고 있어요.
햘마르는 이 땅에 5개의 영지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도 그런 삶에 만족한 적이 없었다고 말해요. 이제는 칼에 상처를 입고 섬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처지이지요. 아버지의 저택에서는 부하들이 벌꿀술을 마시고 있어요. 그들을 괴롭히는 것은 술이지만, 햘마르를 괴롭히는 것은 상처의 아픔이에요.
햘마르는 동료에게 손에서 붉은 반지를 빼 달라고 부탁해요. 젊은 잉기비외르그에게 전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자신이 웁살라로 돌아가지 못하면 그녀가 몹시 슬퍼할 거라고 말해요. 동쪽에서 까마귀가 날아오고, 그 뒤를 독수리가 따라와요. 햘마르는 독수리에게 자기 몸을 마지막 먹이로 주겠다고 말해요.
이 이야기의 출처(1건)반지를 맡기는 햘마르
『햘마르의 노래』 등은 『헤르보르의 사가』에 실린 시예요. 왕의 사본에는 없고, Guðni Jónsson 판에서는 부록에 실려 있어요. 이 페이지에서는 검 티르핑을 둘러싼 영웅 이야기로, 장의 끝에 사가에 나오는 순서대로 배치했어요.
Drag þú mér af hendi
hring inn rauða
제 손에서 붉은 반지를 빼 주세요.
《햘마르의 노래》 7절
《햘마르의 노래》Hjálmarskviða


그림 정보
Lorenz Frølich 《The fight on Samsø. As told in the sagas of Saxo, Hervor and Orvarod.》 1845 저작권 만료 원본 이미지 보기
옛 그림을 바탕으로 슈퍼 패미컴풍으로 다시 그렸어요. 버튼을 누르면 옛 그림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