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볼룬드의 노래》 20–43절
하늘로 달아난 볼룬드
볼룬드의 복수는 어떤 일을 불러왔을까요?
볼룬드가 왕을 위해 보물을 만들고 있을 때 왕의 아들들이 찾아왔어요. 두 왕자는 상자 속 금과 보석에 눈을 빼앗겼지요. 볼룬드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고 다음 날 다시 오라고 꾀었어요. 그리고 돌아온 두 왕자를 죽였어요.
그는 왕자들의 머리뼈를 은으로 감싸 잔을 만들어 왕에게 보냈어요. 눈으로 만든 보석은 왕비에게 보냈지요. 이로 만든 가슴 장식은 왕의 딸 보드빌드에게 주었어요.
공주는 망가진 반지를 가지고 고쳐 달라며 찾아와요. 볼룬드는 공주에게 맥주를 먹이고, 공주는 앉은 채로 잠들었어요. 이윽고 그는 웃으며 하늘로 올라가요. 왕에게 아들들을 죽였다고 말했지요. 공주가 자신의 아이를 배었다는 사실도 밝혀요.
왕은 구름 높이 떠 있는 그를 쏘아 떨어뜨릴 사람이 없다며 탄식했어요. 볼룬드는 날아가 버려요. 아버지가 묻자 공주는 자신에게는 저항할 힘이 없었다고 대답했어요.
이 이야기의 출처(1건)하늘로 달아난 볼룬드
원문과 번역
Hlæjandi Völundr
hófsk at lofti,
볼룬드는 웃으며 하늘로 올라갔어요.
《볼룬드의 노래》 38절
20–43절
《볼룬드의 노래》Völundarkviða


그림 정보
Johannes Gehrts 《Badhild in Wielands Schmiede》 1888 저작권 만료 원본 이미지 보기
옛 그림을 바탕으로 슈퍼 패미컴풍으로 다시 그렸어요. 버튼을 누르면 옛 그림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