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볼룬드의 노래》 1–19절

아내를 기다리는 대장장이

볼룬드는 누구를 줄곧 기다렸을까요?

볼룬드는 형제들과 함께 호숫가에서 백조의 옷을 가진 아가씨들을 만났어요. 형제들은 아가씨들을 집으로 맞아들였지요. 함께 살며 7번의 겨울을 보냈어요. 그러다 아가씨들은 싸움을 찾아 날아간 뒤 돌아오지 않았어요.

다른 형제들은 아가씨들을 뒤쫓아 길을 떠났어요. 볼룬드만 집에 남았지요. 그는 보석을 박은 금반지를 만들어 나무껍질로 꼰 끈에 하나씩 꿰었어요. 그렇게 아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렸지요.

그런데 어느 날 밤, 니두드 왕의 부하들이 몰래 들어왔어요. 그들이 가져간 것은 반지 하나였지요. 집에 돌아온 볼룬드는 반지 수를 세어 보고 아내가 돌아와 가져갔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잠에서 깨어 보니 손발에 무거운 사슬이 채워져 있었어요.

왕비의 말에 따라 볼룬드의 무릎 힘줄이 잘려요. 그는 육지에서 가까운 섬으로 보내졌어요. 그곳에서 왕을 위해 온갖 보물을 만들도록 강요받지요.

아내를 기다리는 대장장이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