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시어법》 5장

시인이 되게 해 주는 벌꿀술

시인이 되게 해 주는 벌꿀술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크바시르는 사람들에게 지식을 가르치며 세상을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난쟁이 퍌라르와 갈라르의 초대를 받자, 그들은 다른 사람이 없는 곳으로 크바시르를 불러냈습니다. 크바시르는 그곳에서 살해당했습니다. 피는 그릇에 모였습니다.

난쟁이들은 그 피에 꿀을 섞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것은 마시면 시인이나 학자가 되는 벌꿀술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거인 길링과 그의 아내를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길링을 배에 태워 바다로 데리고 나갔습니다. 배를 얕은 물속 바위에 부딪치게 해 뒤집었습니다. 헤엄을 치지 못하는 길링은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그 아내가 큰 소리로 울자 퍌라르는 바다를 보러 가자고 했습니다. 그녀가 문밖으로 나서자 갈라르가 위에서 맷돌을 떨어뜨려 죽였습니다. 이 일을 알게 된 아들 수퉁은 난쟁이들을 바다로 데리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밀물이 들면 잠기는 암초에 버려두었습니다.

난쟁이들은 목숨을 살려 달라고 빌었습니다. 수퉁의 아버지를 죽인 대가로 벌꿀술을 내놓고 화해했습니다. 수퉁은 벌꿀술을 흐니트뵤르그에 보관하고 딸 군뢰드에게 지키게 했습니다.

시인이 되게 해 주는 벌꿀술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