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무녀의 예언》 20절

사람의 운명을 정하는 여신들

사람의 일생은 누가 정할까요?

『무녀의 예언』에서는 나무 아래의 샘에서 지혜로운 세 처녀가 찾아옵니다. 이름은 우르드, 베르단디, 스쿨드입니다. 이들은 나뭇조각에 금을 새기고 사람들을 위한 법도를 세웁니다. 사람들의 일생과 운명을 정하는 것입니다.

『길피의 속임수』에서는 세 처녀가 나무 아래 샘가에 있는 아름다운 저택에서 나옵니다. 사람의 일생을 정하는 이 처녀들을 노른이라고 부릅니다. 노른은 이들 말고도 더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날 때마다 찾아와 그 아이의 일생을 정합니다.

노른 가운데에는 신의 일족도 있고, 요정이나 난쟁이의 일족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얼마나 풍요롭게 사는지, 얼마나 오래 사는지는 다릅니다. 『길피의 속임수』는 좋은 삶은 선한 노른이 이끈 결과라고 설명합니다. 불행한 삶은 악한 노른이 이끈 결과입니다.

사람의 운명을 정하는 여신들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