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무녀의 예언》 19절
세상을 떠받치는 커다란 나무
커다란 나무의 뿌리는 어디로 뻗어 있을까요?
이그드라실은 거대한 물푸레나무입니다. 『무녀의 예언』에는 하얀 진흙을 바른 키 큰 나무로 등장합니다. 나무에서 떨어지는 이슬은 골짜기로 내립니다. 샘가에 선 이 나무는 언제나 푸른 잎을 무성하게 드리우고 있습니다.
『그림니르가 말하기』는 이그드라실을 나무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일컫습니다. 이 나무의 3갈래 뿌리는 저마다 다른 방향으로 뻗어 있습니다. 한 뿌리 아래에는 헬이 살고, 다른 뿌리 아래에는 서리 거인들이 삽니다. 또 다른 뿌리 아래에는 인간이 살고 있습니다.
『길피의 속임수』에서는 뿌리가 뻗어 나간 곳이 다릅니다. 아스 신족이 있는 곳과 서리 거인들이 있는 곳, 그리고 니플헤임 위로 뻗어 있습니다. 이 뿌리들은 서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나무를 떠받칩니다. 가지는 온 세상에 펼쳐져 하늘 위까지 뻗어 있습니다.


그림 정보
Lorenz Frølich 《Om Yggdrasil by Frølich》 1895 저작권 만료 원본 이미지 보기
옛 그림을 바탕으로 슈퍼 패미컴풍으로 다시 그렸어요. 버튼을 누르면 옛 그림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