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시어법》 40–41, 44–45, 55–56장
금을 눈물이나 머리카락이라 부르는 까닭
금을 왜 불이나 눈물이라고 부를까요?
『시어법』에서 에기르는 신들을 자신의 잔치에 초대해요. 신들이 자리에 앉자, 집 안 바닥으로 금을 가져오게 하지요. 금은 불처럼 집 안을 환하게 비추었어요. 여기에서 금을 ‘에기르의 불’이라고 부르는 말이 나왔다고 설명해요.
금에는 ‘글라시르의 잎’, ‘시프의 머리카락’, ‘풀라의 머리띠’라는 이름도 있어요. ‘프레이야의 눈물’도 그중 하나예요. 눈물이라는 표현을 다시 바꾸어, 프레이야의 눈에서 내리는 비나 싸라기, 물방울로 금을 나타낼 수도 있지요.
금은 ‘거인의 말’이나 ‘거인의 목소리’라고도 불러요. 『시어법』은 이 표현을 쓴 시를 예로 들어요. 그러고는 시에 쓰인 말을 하나씩 풀어서 어떤 말이 돌과 거인, 금을 가리키는지 설명하지요.
홀기 왕의 무덤도 금의 이름과 연결되어 있어요. 그 무덤은 제물로 바친 금과 은의 층, 흙과 돌의 층을 번갈아 쌓아 올려 만들었어요. 이 책에는 금을 ‘홀기의 무덤을 덮는 것’이라고 부르는 표현도 나와요.
이 이야기의 출처(1건)금을 눈물이나 머리카락이라 부르는 까닭
원문과 번역
gull er kallat eldr eða ljós eða birti Ægis
금은 에기르의 불, 빛, 광채라고 부릅니다.
《시어법》 41장
40–41, 44–45, 55–56장
《시어법》Skáldskaparmál


그림 정보
Johannes Gehrts / Eduard Ade 《Freya by Johannes Gehrts》 1901 저작권 만료 원본 이미지 보기
옛 그림을 바탕으로 슈퍼 패미컴풍으로 다시 그렸어요. 버튼을 누르면 옛 그림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