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훈딩을 죽인 헬기의 노래 1》 1–58절
시그룬을 구하는 헬기
시그룬은 어떻게 구원받을까요?
헬기가 태어난 밤, 운명을 정하는 노른이 찾아와요. 이들은 금빛 실을 펼쳐 놓았어요. 헬기가 훌륭한 왕이 되도록 운명을 정해 주지요. 자라난 헬기는 15살에 훈딩 왕을 쓰러뜨렸어요.
시그룬은 말에서 내려요. 그리고 아버지가 정한 결혼에 관해 헬기에게 이야기했어요. 자신이 원하지 않는 상대였지요. 시그룬은 그를 싸움터로 불러내거나 자신을 데리고 도망쳐 달라고 부탁해요. 헬기는 자신이 죽지 않는 한, 그 전에 싸우겠다고 대답했어요.
배를 타고 가는 헬기 일행을 큰 파도가 덮쳐요. 헬기는 돛을 더 높이 올리게 해요. 시그룬은 하늘에서 일행과 배를 구해 주었어요. 바닷가 근처에서는 헬기의 동료와 적이 서로 험한 말을 주고받아요. 헬기는 쓸데없는 말보다 싸움이 어울린다며 동료를 타일렀어요.
마침내 큰 싸움이 시작돼요. 헬기는 앞장서서 싸웠어요. 투구를 쓴 여자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헬기를 지켜 주었지요. 싸움에서 이긴 뒤, 시그룬은 적을 쓰러뜨린 헬기에게 축하를 건네요. 헬기는 시그룬을 신부로 맞게 되었어요.
이 이야기의 출처(1건)시그룬을 구하는 헬기
원문과 번역
fyrr mun dolga dynr,
nema ek dauðr séak.
내가 죽지 않는 한, 그 전에 싸움의 함성이 울려 퍼질 거예요.
《훈딩을 죽인 헬기의 노래 1》 20절
1–58절
《훈딩을 죽인 헬기의 노래 1》Helgakviða Hundingsbana I


그림 정보
Johannes Gehrts 《Helgi und Sigrun by Johannes Gehrts》 1901 저작권 만료 원본 이미지 보기
옛 그림을 바탕으로 슈퍼 패미컴풍으로 다시 그렸어요. 버튼을 누르면 옛 그림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