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트림의 노래》 21–33절
신부가 되찾은 망치
신부는 어떻게 망치를 되찾았을까요?
토르와 시녀로 꾸민 로키는 거인 나라로 향합니다. 트림은 프레이야가 신부로 온 줄 알고 거인들에게 잔치 준비를 시켰습니다. 저녁이 되자 술이 나옵니다. 신부 차림의 토르는 소 1마리와 연어 8마리를 먹어 치웠습니다. 벌꿀술도 3통이나 마십니다.
트림은 신부가 먹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로키는 이곳에 오고 싶은 마음에 8밤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고 둘러댔습니다. 트림은 입을 맞추려고 머릿수건 아래를 들여다봅니다. 하지만 신부의 무서운 눈빛에 놀라 펄쩍 물러났어요.
로키는 이번에도 트림을 너무 만나고 싶어서 8밤 동안 잠을 못 잤다고 대답합니다. 이윽고 트림은 신부를 정결하게 하는 의식을 치르도록 망치를 가져오라고 명령했습니다. 신부의 무릎 위에 묠니르를 올려놓으라고 하지요.
자기 망치를 본 토르는 속으로 웃었습니다. 맨 먼저 트림을 죽이고, 그의 일족을 쓰러뜨립니다. 신부에게 반지를 달라고 조르던 여자도 망치에 한 방 맞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토르는 망치를 되찾았습니다.
이 이야기의 출처(1건)신부가 되찾은 망치
원문과 번역
Hló Hlórriða
hugr í brjósti,
토르의 마음은 가슴속에서 웃었습니다.
《트림의 노래》 31절
21–33절
《트림의 노래》Þrymskviða


그림 정보
Mårten Eskil Winge 《Hammar-hämtningen III. Thor återfår hammaren》 1865 저작권 만료 원본 이미지 보기
옛 그림을 바탕으로 슈퍼 패미컴풍으로 다시 그렸어요. 버튼을 누르면 옛 그림도 볼 수 있어요.